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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흰 머리와 새치가 나는 이유와 예방법

by 아토다온 2023. 9. 2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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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머리와 새치

    동양인인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40대 전후로 흰머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30대 이전에 중간중간 새는 머리를 새치라고 말합니다

    흰머리와 새치는 멜라닌 색소의 합성의 문제로 생기는 원인은 같습니다

    하지만 흰머리는 옆머리부터 시작해서 윗머리, 앞머리, 뒷머리로 점점 넓게 퍼지지만

    새치는 규칙적이지 않고 부분 부분에서 생깁니다

     

    흰머리나 새치가 나는 이유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큽니다

    부모가 새치를 가진 경우에 자녀에게도 새치가 생길 확률은 5대 정도 높다고 나온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검은색인 이유는 멜라닌 색소 때문인데,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질 수록

    머리색이 옅어져 흰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아드레날린의 분비량이 많아지고 아드레날린의 분비량이 많아지면

    모근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영양 공급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멜라닌 색소의 합성이 방해되어 흰머리가 생기게 됩니다

    영양소의 결핍도 흰머리가 생기는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비타민B12와 엽산은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래서 비타민 B12나 엽산이 부족하면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바이오틴,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 B6, 철분, 구리, 아연 등 이 부족하면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고른 영양 섭취를 못할 경우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30대 이전에 흰머리가 생길 가능성이 2.5 배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담배를 피울 때 나오는 연기가 멜라닌 세포거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흡연도 흰머리나 새치가 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기면서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질환입니다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호르몬은 뇌하수체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당뇨병과 같은 뇌하수체 이상으로

    흰머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갑상샘의 기능 장애가 머리카락 이상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갑상샘의 기능이 저하되면 멜라닌 색소 합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흰머리가 생길 수 있고,

    갑상샘의 기능이 항진되면 멜라노사이트라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콩팥이라고도 부르는 신장 기능이 저하 되었을 때도 흰머리가 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멜라닌 색소 합성에 필요한 필수 성분 중 하나인데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소변으로 단백질이 배출되는 단백뇨가 생겨 필요 이상으로 단백질이

    배출되기 때문에 단백질 부족으로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머리카락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에 영향을 받아 색깔이 변해

    흰머리나 새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흰머리나 새치를 뽑으면 안되는 이유

    흰머리나 새치를 뽑으면 그 자리에 두 개의 흰머리나 새치가 난다는 속설이 있는데 아닙니다

    우리 두피의 모낭 하나에서 평생 날 수 있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25개에서 35개 정도로 정해져 있고

    머리카락 한 올의 수명도 2년에서 3년 정도로 정해져 있는데

    흰 머리나 새치를 자꾸 뽑게 되면 모낭의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고 모낭이 손상을 받아 제대로

    머리카락이 자라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탈모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흰머리나 새치는 보기 싫을 경우에만 염색을 해주거나 최대한 짧게 가위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나 새치의 예방법

    일단 충분한 수면, 휴식,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12가 함유된 식품인 육류, 생선, 우유 등을 충분히 섭취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오메가3, 철분, 미네랄, 단백질이 들어가 있는 버섯, 계란, 토마토, 미역, 검은콩, 팥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를 할 땐 두피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성분들로 선택을 하여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모낭에 영양 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어 새치나 흰머리가 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또 외출을 할 때는 양산이나 모자 등을 착용하여 최대한 자외선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나친 흡연과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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